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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L디앤아이한라는 23일 '용인 둔전역 에피트' 견본주택을 개관하며, 2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'에피트'로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입니다. 이 단지는 지하 3층, 지상 29층, 13개 동, 총 1,275세대 규모로 2027년 7월 입주 예정입니다. 분양가는 84㎡ A형 기준 4억8천만 원으로, 용인지역 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에 속하며, 분양가상한제에 준하는 가격을 적용받습니다.
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가깝고,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 및 GTX 구성역과도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. 주변에는 하나로마트, 명주병원, 둔전체육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, 교육시설로는 둔전초, 포곡고 등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합니다.
특히, 입주민 자녀를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, AI 기반 학과적성진단과 서울대생 멘토링, AR/VR 체험교육 등이 포함됩니다. 견본주택에서는 오픈 행사로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무료 학과적성 검사도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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